예전부터 가물가물~하게 머릿속으로 생각은 하던 건데 확실하게 글로 정리해두는 편이 좀 더 고찰하기에 유리할까 싶어서 정리해두는 글. 웹툰 행성인간에서, 일반인이 행성인간이 되는 조건이 무엇인지 고찰해보는 내용. 일단 배경지식?이 될, 같은 웹툰인 "문유"와의 연결고리도 생각해본다. 당연하지만 행성인간, 문유의 내용을 죄다 스포일러하는 글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난잡한 글이 되겠지만 개인의 생각을 정리하는 의도를 겸하여 쓰는 글이므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길고 재미없는 글이며, 대부분이 뇌피셜이기에 공식 설정으로 받아들이지 말 것.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만 읽을 것을 추천합니다. +++ ★1차 감염, 2차 감염 "행성인간이라는 것은 달에서 기원한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같은 것이다." 위의 내용을 말하기..
주로 행성인간+조의 영역. 생각보다 많이 그렸네... 많이 안 그릴 줄 알았는데, 아마 계속 그릴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여러가지로 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CP는 성연복선, 황지소원(TS) 더보기 해피 뉴이어! 조니버스! 한들 시멘트 가족들. (소원이는 의족) 한들가족 KISS 묵시의 인플루언서를 봤는데 성연이...아니 철수가 나오길래 놀라서 칵테일에 불 붙이는 위성연 성연복선+미은 미래의 며느리. 알바하는 위성연 ▼▼▼퍼○싱 그○이레이븐 패러디 망상▼▼▼ (그리면서 즐겁긴 했는데 너무 마이너틱한 취향이라 약간 기분이 묘했다) 게임 자체는 재미있어요~ 하지만 이런저런 문제가 있어서 진지하게 영업은 못하겠고... 관심있으면 찍먹만 해보십쇼 넵 고등학생들. TS황지소원 보고..
위성연+황복선(이뢰아) 약간 긴 소설. 11465자. Anniversary Effect (애니버서리 이펙트) 통칭 "기념일 증후군"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일종으로 재해, 사고, 사건 등을 조우한 사람이 해당 일을 겪었던 날짜가 되면 겪는 부정적인 신체 반응이다. 예를 들어, 크리스마스에 교통사고를 당한 사람이 크리스마스가 되면 그 날 겪었던 사고를 떠올리고 불안증이나 불면증, 우울감에 빠지는 현상을 말한다. 더보기 언제부터 신경 쓰기 시작했던 걸까.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우리들이 그 부두에서 한바탕 큰 싸움을 치른 이후부터일 것이다. 시작은 어찌 되었든 결론적으로 힘을 합쳐 싸웠고, 공통의 적을 물리친 지금 최초의 감정을 이제와서 긁을 일도 없는 것이다. 가장 처음으로 생각했던 것은, ..
그린 게 없어서 장수가 적습니다. 이후 갱신은 아주 많~~~이 느려질 것 같습니다 (그림을 못 그려서) 행성인간/조의 영역/묵시의 인플루언서/후기 아주 조금 CP관련 그림은 맨 아래에. 더보기 영종미래중고 최강 퀸카 강한나/황복선(이뢰아) 몰랐는데 정황지 TV출현했더라 축하해 리퀘? 받아서 그렸던 기억이 있음 프란시스가 황지랑 소원이 데리고 있는 리퀘 받아요 프란시스가 소원이 업고 비보잉 추는 거 그려달라고 해도 그려드릴게요 이렇게 말했더니 진짜로 프란시스가 소원이 업고 비보잉 추는 거 그려달래서 진짜로 그렸음... 황지랑 성연이임............. 이런 거 리퀘하지 마세요 아래는 클튜 연습한다고 슥삭 그렸던 것들인데 조금 만져보다가 포기하고 SAI2로 회귀했습니다 그래봤자 그림도 못 그리고 있지만..
약 1달 전에 활동 축소 안내 공지를 올리고 티스토리 게시글을 대부분 비공개로 돌렸었습니다만, 티스토리 게시글이 비공개로 전환되어 슬프다는 메일을 받고 죄송스러운 마음에... 다시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비공개 게시글을 다시 공개로 전환하며 이래도 되는 것인가...하고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만... 당장에 저도 20년 이상 이전에 발매된 게임 관련 2차창작을 찾아다니며... 2021년 현재시점, 2008년쯔음에 쓰여진 글, 그려진 그림, 만화...등을 주워먹으며 선구자들의 공급에 눈물을 흘리며 감사를 느끼고 있었기에... 혹여나 제가 그린 것들도 다른 분께 그런 감정을 일으킬 수 있는 작품들이 된다면 어쩌면 누군가가 제가 그린 그림과 만화를 보고 그 순간만큼은 기쁠 수 있다면 그건 참 좋은 일이라고 생각..
※이 만화는 조의 영역 시즌3이 연재되기 전 개인의 망상적인 이야기를 풀어놓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만화는 조의 영역 완결 후, 후기에 나오는 후일담 이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원작 조의 영역과는 일절 관계가 없습니다. ※이 만화를 이해하기 위해선 "조의 영역"을 완결까지 정주행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해에 필요하진 않지만 "행성인간"도 완결까지 봐두시면 보기 편할 수 있습니다. ※원작에서 풀어준 떡밥을 토대로 개인이 망상한 내용이기에 캐릭터 성격이나 해석에 이질적인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그 부분은 감안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이 만화의 유통기한: 조의 영역 시즌3이 연재되기 전까지 시즌3이 시작되면 만화를 따로 지우지는...않겠지만 사족은 더 달아둘 수도 있습니다. 이상..
오랜만에 행성인간/조의 영역 관련으로 그렸던 것들을 백업해둡니다. 문유는 뒤에 붙인 이유는 한 장 밖에 없어서...^^; 그림을 많이 안 그리고 지내다보니 정리할 게 별로 없겠다...싶었는데 4개월동안 쌓이면 그래도 뭐가 있긴 있네요. 좀 깁니다. *완결 축하드립니다. 더보기 행성인간 완결 후기까지 보고나서 그린 거. 처음부터 조의 영역 빌드업을 위한 만화였다니...!! 이 둘은 운명으로 이어진 주인공들이었던 건가...^_T 완결 축하드립니다~~~ 작가님이 지금 그림체로 문유 그리면 어떨까?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흉내내서 그려본 문유 아마 이런 느낌 아닐까...(아님 말고 광선) 위성연 너무 플래그 꽂고 다니는 인물들이 많은 것 같다 심지어 고라니한테까지도... 하하하 이게 라이트노벨이나 일본애니메이션 만..
구상은 2년 전에 했던 건데 쓰다가 만 조각글을 발견해서 이래저래 수정 가필해서 던져봅니다. 조의 영역에 등장했던 "골퍼" "골프선수"라고 불리웠던 캐릭터, 본명 "서배호"의 과거를 날조해서 써본 이야기입니다. 이 캐릭터가 시즌 2의 초창기의 모습이 되기까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과감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았습니다. 당연히 공식은 아니고 제 날조니까 재미로 읽어주세요~ 조의 영역 원작을 읽지 않았으면 이해가 힘든 내용일 수도 있으니 원작은 꼭! 봐주시고 읽어주시기! 더보기 서배호는 여느 가정의 사랑스러운 자식과 다르지 않게 자라났다. 친절하고 자상하신 부모님, 그리고 귀여운 여동생. 유복한 생활. 그 무엇도 부러울 게 없는 평범하지만 행복한 가정. 여동생과 유난히 친했던 배호는 항상 여동생을 살뜰히 챙..